왜 만들었나
기획이 맞는지 확인하려면 결국 사람이 써 봐야 합니다. 문서로만 오가던 아이디어를 30초 안에 끝나는 작은 서비스로 만들어서, 실제로 쓰이는지 직접 보기로 했습니다.
어떻게 만들었나
하나만 하게 했습니다. 목소리를 네 계열로 짚어주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넣지 않았습니다. 30초 안에 끝나야 끝까지 하는 사람이 생깁니다.
결과를 가볍게 돌려줍니다. 어울리는 계열과 그렇게 본 이유를 한 문단으로 보여주고 끝냅니다. 재미로 들어온 사람이 부담을 느끼면 그 자리에서 닫힙니다.
혼자 배포까지 했습니다. 기획·화면·프론트엔드·배포를 전부 직접 했습니다. 서브도메인으로 따로 띄워서 다른 것과 엮이지 않게 했습니다.
배운 것
만들어 봐야 알게 되는 것이 있었습니다. 기획서에서는 문제없어 보이던 흐름이 실제 화면에서는 한 단계마다 사람이 빠져나갔습니다.